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10월 34일자로 테블릿 생산·판매 사업을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7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2일 밝혀졌다. 저렴한 가격의 핸드폰을 찾고 있는 구매자들에게는 스마트폰을 구입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7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산업을 계속하기 힘들다고 판단, 이 같은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 1997년 모바일 산업을 실시한 지 21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특정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11월 말까지 핸드폰을 생산한다.
LG전자는 또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4년, 일부보급형 모델 1년에서 5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3년, 일부 보급형 모델 8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전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5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직원은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대체로 1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즉시 신제품을 구매해도 문제될것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구매자들을 위해 사업 종료 직후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스마트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KT모바일 있다.